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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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_비씨월드제약과 서방형 주사제 제조협력 계약 체결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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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비씨월드제약과 서방형 주사제 제조협력 계약 체결

서방형 주사제 생산라인 추가 확보, 2023년 임상시료 생산 돌입

 

 

 

(사진, 왼쪽부터 이희용대표, 홍성한대표) 

 

지투지바이오(대표 이희용)는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과 서방형 주사제의 제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투지바이오는 비씨월드제약의 생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노램프(InnoLAMP)’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방형 주사제를 생산하게 된다. 지투지바이오는 서방형 주사제의 새로운 생산라인을 추가하여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한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노램프’ 기술은 기존 약효물질을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 균일한 미립구로 제조해 체내 투여 시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되도록 하는 ‘약효지속성 플랫폼’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치매, 수후통증, 대사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10여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많게는 5개의 프젝트가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체 보유한 생산시설만으로는 다양한 프로젝트의 개발 속도를 맞추기에 한계가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서방형 주사제 생산 시설을 보유한 비씨월드제약과 전격 협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금일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비씨월드제약은 약물전달 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통해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 개발 및 제조판매에 특화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자체 보유한 선진 GMP수준의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능력을 활용하여 CMO 및 CDMO 사업에도 상당한 명성을 쌓고 있다. 특히, 서방형 주사제 생산에 최적화된 여주공장은 선진국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되고 있는데,지투지바이오 제품의 생산도 이 곳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양사는 약효지속성 제조기술 교류를 통해 서방형 주사제의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투지바이오 이희용 대표는 “최근 파이프라인 확장 등으로 추가적인 생산시설 확보가 필수적이었다”라며 “서방형 주사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씨월드제약과 협업으로 제품경쟁력 향상 뿐 아니라 안정적인 생산으로 상업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대표는 “양사의 기술 및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인 약효지속성 의약품의 개발을 더 앞당길 수 있고, 이를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